복면가왕 1%의 영감정체 누구 윤항기 부인 아내 정경신 나이

가수 윤항기가 아내 와이프의 간호 덕에 폐결핵을 이겨냈다고 말했답니다. 지난 2022년 2월 17일 저녁에 방송된 엠비엔의 '특종세상'에는 가수 윤항기가 아내와 함께 출연했답니다.

아내 부인인 정경신씨는 "(결혼식 당시) 너무 어렸고 남자를 처음 알았던 것 같다. 호기심이 많았는데 그냥 좋다는 것 그거 하나 뿐이었다. 눈에 보이는 게 없었던 것이다"며 열정적인 사랑을 회상했답니다.

집안의 반대로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고 윤항기는 싱어송라이터로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답니다. 일과 사랑, 모든 것을 이룬 듯 했던 것이지만 인기 절정의 순간 윤항기를 닥친 시련은 폐결핵 시한부 판정이었답니다. 정경신씨는 "내 남편, 배우자 우리 애들 아빠라는 생각이 강해 주위 분들한테 도움 받고 좋다는 건 다 먹인 거 같은 마음이다"며 지극정성으로 윤항기를 간호했다고 말했답니다.

윤항기는 아울러 "남편이 얼마나 정말로 원망스럽겠냐. 몇 년 동안 집엔 코빼기도 안 비추다가 완전히 사형선고를 받고서는 이제는 그제서야 살고 싶다고 살려달라고 돌아왔던 것인데. 말 그대로 성경에 나오는 돌아온 탕자였다. 아내가 아니었으면 폐결핵에 걸려서 죽었던 것이다"고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