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고향 국회의원 프로필 학력 부인 아내 결혼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전이 한창 본격화될 때 당 대표 출마선언이 나왔답니다. 당내 처음인데, 제21대 총선에서 4년 만에 국회로 복귀한 조해진 의원(3선, 지역구는 경남 밀양시)을 찾았답니다.

대선을 10개월여 앞둔 민심을 물었답니다. 조 의원은 "'이 정권 한 번 더 연장되면 나라가 망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 국민의힘은 모자란다, 그러니 바꾸면 무조건 밀어 주겠다' 보궐선거에서 읽은 민심인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한편, 당 안팎에서는 제22대 총선 공천권이 걸린 차차기 지도부에 중진들의 눈길이 가 있다는 말까지 나오지만 조 의원은 당장 내년 정권교체에 정치인생을 걸었다고 강조했답니다. 출마기자회견에서부터 "완전연소"를 내걸고 재도 남기지 않겠다고 선언했답니다.

 

한편, 방향은 '청·빈·호'로 잡았답니다. 조 의원은 "청년과 더불어서, 빈민, 호남, 청빈호를 향해 항해하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며 "새 얼굴 새 메시지가 당 전면에 나와야 한다"고 했ㄷ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