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교수 프로필 대학 학력 그것이알고싶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박지선 교수가 'N번방 사건'에서 조주빈의 공범 강 씨의 스토킹 범죄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그들이 알고 싶다' 특집으로, 박지선 교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선 교수는 "N번방 사건에서 더욱 주목해야 하는 게 공익근무요원 강 씨의 진짜 범행이다"이라고 운을 뗐답니다. 이어서 "본인의 선생님이었던 분을 오랜 시간 동안 스토킹하고 협박한 뒤에, 급기야는 선생님 딸의 살해를 조주빈과 논의했던 것이다"며 "피해를 입으신 선생님이 청와대 국민 청원을 직접 올리셨던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박지선 교수는 "스토킹이라는 것이 정말로 사람 인생을 파괴하고 주변까지 숨 쉴 수 없게 만드는지 청원 내용에 잘 나타나있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와 관련해 이수정 교수 또한 "스토킹을 단순한 구애가 아닌 살인의 예비죄로 처벌을 한다면 여성의 3분의 1인이 목숨을 건질 수도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