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김예령 결혼 남편 나이 고향 프로필 딸

지난 2019년 1월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신감의 근거가 정말로 무엇인지"라고 질문해 주목받은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가 국민의힘 대변인단에 합류한답니다.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도 대변인단 합류 제의를 받았으나 그는 끝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2020년 9월 10일 언론의 취재 결과 국민의힘은 현재 원외에서 대변인직을 맡길 인사를 찾는 가운데 김근식 교수와 김예령 전 기자가 후보군 중 우선순위에 올랐답니다. 국민의힘은 여기에 추가로 부대변인 가운데 1명을 승격시키는 안을 검토 중이랍니ㅏㄷ.

 

국민의힘은 평소 페이스북 정치로 '여권 저격수'를 자처해 온 김근식 교수와 아울러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자신감의 근거'를 물었던 김예령 전 기자를 대변인단에 합류시켜 대여 공세 고삐를 당겨 쥔다는 입장이었답니다. 하지만 김근식 교수는 대변인단 합류를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단비다.

김예령 전 기자는 4·15 총선 당시 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에 공천을 신청하며 정계에 입문했답니다. 다만 공천에서 비례대표 순번을 받지는 못했답니다. 공천은 불발됐으나 정치 행보는 이어갔답니다. 지난 3월31일 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합류한 것이랍니다. 그렇지만 총선 이후에는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총선이 끝난 이후에도 수차례 김예령 전 기자에게 대변인직을 요청했으나 고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답니다.